[그림동화]
2009-04-01 15:42

Kick-off 이벤트 현장 속으로! "올리볼리 그림동화-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첫 걸음을 내디딘 날!
지난 3월 19일에 있었던 올리볼리 그림동화 kick-off 이벤트
[올리볼리 그림동화 -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행사 당일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함께 행사장으로 들어가보시죠~~!


입구.JPG
가나아트센터 포럼스페이스 입구입니다.
비가 올 듯 말 듯 살짝 촉촉하게 젖은 공기, 봄비로 시작되는 봄 처럼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시작이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5_후면.JPG
아직 행사가 시작되기 전이군요~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올리와 볼리 캐릭터입니다.


2_정면.JPG
뒷면은 이렇네요~ 지구별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궁금해집니다.


3_1_옆면.JPG
행사장을 거닐어볼까요? 한쪽 벽에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로 소개되는 여러 동화책들의 원삽화가 전시되어있고요~


3_2_옆면 2.JPG
어슬렁 어슬렁 행사장을 반 바퀴 정도 돌았습니다. 반대쪽 벽입니다.
앗...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이죠?
[그림동화 보기] 메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소년과 하늘]의 원삽화가 내용과 함께 전시되어있네요!
하늘을 만지고 싶었던 소년의 모험 이야기를 그림을 좇아가며 읽어봅니다. ^^ 


3_책.JPG
한 바퀴 비잉 돌아 입구 쪽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선정한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태국, 필리핀... 등의 그림동화책이 전시되어있어요.


4_책.JPG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잠바 다쉬돈독 몽골 그림동화 작가입니다. 전시된 본인의 책을 보며 반가워하시네요. ^^
몽골 전통 의상으로 차려입은 다쉬돈독 작가, 멋있죠?


6_사회자 실장님.JPG
이제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는군요!
이 날 사회를 맡은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총괄실장입니다. 재치 있는 사회로 행사 짬짬이 웃음을 주셨습니다. ^^


6_1_문대표님 환영사.JPG
다음세대재단 문효은 대표의 환영사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까지 더 많은 나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일,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다문화 교육을 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앞으로 펼쳐보이고 싶은 꿈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7_홍보영상시청.JPG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성우 및 컨텐츠 번역으로 참여했던 필리핀 이주여성 말린 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8_네팔대사축사.JPG
이 날 행사에는 주한 대사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어요.
커말 프러사드 꼬이랄라 주한네팔대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다문화사회 한국을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으면 한다는 말씀해주셨습니다. 


9_필리핀대사축사.JPG
필리핀의 전래동화를 한국 어린이들 그리고 부모님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대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10_서비스소개영상.JPG
'그런데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어떻게 보는 거지??'
올리볼리 그림동화 서비스 이용법에 대한 안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왼쪽 하단의 국기 모양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원어 버전을 선택할 수 있어요~"


11_허권 본부장 축사.JPG
올리볼리에 힘을 보태주시는 협력단체 분들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해외 홍보에 도움을 주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허 권 본부장입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확산하는 일에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12_방현석 운영위원장 축사.JPG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탄생하기까지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 주신 아시아문화네트워크의
방현석 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마음이 이주민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열려있는지 자문해보며, 한국-아시아의 소통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13_한국외대 MOU.JPG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제작 및 해외 네트워킹에 협력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다음세대재단의 MOU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14_이인영 부총장 축사.JPG
협약식 후, 한국외대 이인영 대외부총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외국어에 있어 한국외대의 전문성으로 올리볼리 그림동화에 참여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


15_애니메이션 시청.JPG
마침내~ 기다리던 애니메이션 시연 순서입니다!
몽골 동화 <봉이 일곱 개인 낙타>의 한국어 버전이 상영되었습니다.


17_시청 2.JPG
몽골의 고비 사막에 사는 소년이 봉이 일곱 개나 되는 낙타를 타고 가족과 함께 동화 나라에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에 저절로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 봉이 일곱 개인 낙타 보러가기 (클릭!)


18_시청 3.JPG
다들 집중하는 분위기~


22_다쉬돈독 축사.JPG
<봉이 일곱 개인 낙타>의 원작자인 잠바 다쉬돈독 작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23_축사 후 박수.JPG
"나는 한국에 올 때 여권이 필요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내 동화는 여권 없이도 이미 와 있더라. 동화가 이어주는 교류에는 국가의 경계가 필요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축사 후 감동의 박수~


24_건배 제의.JPG
잔에 와인이 모두 채워졌나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부설 다문화교육원 솔에서 베트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부이 티 투안 씨의 건배 제의가 있었습니다.
마이크 잡으시더니 너무 쑥쓰러워하셨어요~ ㅎ 밝은 모습으로 건배 제의 해주셔서 다른 분들도 모두 함께 기쁜 마음으로 '건배!'


25_건배.JPG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자 이제... 뽀너쓰!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저것은 무어야?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소개 나갑니다.
올리와 볼리, 두 캐릭터가 동화책이 온 고향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귀여운 인형이랍니다.
올리볼리는 '올록볼록'에서 온 말로, 다양한 세상을 상징하지요.


네팔 캐릭터.JPG
네팔


몽골 캐릭터.JPG
몽골


우즈벡 캐릭터.JPG
우즈베키스탄


이 밖에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옷을 입은 인형들이 각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져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층 재미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