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3-07-03 16:54

새로운 이란 동화 <남자는 사자 여자는 토끼>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에 새로운 이란 동화가 나타났어요!



<남자는 사자 여자는 토끼>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동화랍니다.



이 동화에서는 왜 남자를 사자라고 하고, 여자를 토끼라고 했을까요?



각각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며 동화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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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란에는 아하마드라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아하마드는 새끼 새를
사냥하러 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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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는 남자아이에게 용감하다면 새 사냥에 따라와도 된다고 해요.



하지만 여자아이도 같이 가겠다고 하자 사냥은 여자아이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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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와 남자아이는 "남자는 용맹한 사자 같고 여자는 온순한
토끼 같다"는 노래를 부르며 사냥을 하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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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와 남자아이는 걸어가다가 두 번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요.

이번에도 남자아이에게는 겁쟁이가 아니면 따라와도 된다고 해요.

그러자 남자아이는 새가 아니라 곰을 사냥하러 가도 같이 가겠다며 이들과 함께 가요.







하지만 여자아이에게는 여자들은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겁쟁이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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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남자아이들은 세 번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남자아이들은 겁이 없다며 함께 가지만 여자아이들에게는 사냥은 여자들의 일이 아니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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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총 4명의 남자아이들은 드디어 새 둥지에 도착하였어요.

하지만 아하마드는 새 둥지에 손을 넣자마자 소리를 질러요!

아하마드와 세 명의 남자아이들은 허겁지겁 도망을 갔답니다.

겁이 없는 남자아이들이 도망을 가다니. 둥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또한, 남자만의 일이나 여자만의 일이 있을지 생각해보며 동화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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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볼리 그림동화의 부가 컨텐츠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이란의 설날은 어떤 점이 다를지 비교해보고 여러분만의 삽화를 만들어보며 동화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남자는 사자 여자는 토끼 1편 보러가기 

남자는 사자 여자는 토끼 2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