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2-10-22 14:05

몽골의 새 동화 <덜컬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를 만나봐요~

  


이번에 만나볼 새 몽골 동화는 <덜컹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에요.


 



이번 동화의 주인공은 몽골의 어린이 책 작가인 다쉬돈독 아저씨에요. 돈독 아저씨는 차에 많은 책을 싣고서는 몽골의 초원에 사는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러 간답니다. 초원에는 게르도 있고,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유목 생활을 하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러 와 있었어요. 몽골의 초원을 찾아온 이동 도서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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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 아저씨는 책을 차에 싣고서 몽골의 초원의 마을을 찾아갔어요. 이동 도서관에서 책을 보기 위해 마을의 아이들은 물론 이웃 마을의 아이들까지 몰려들었지요. 아이들은 사탕보다 책에 관심이 많았어요. 돈독 아저씨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동시를 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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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 아저씨가 다른 마을로 떠나려고 하는 데 한 게르 안의 아이가 열이 심하게 나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다들 자기가 아픈 것처럼 시무룩해졌어요. 어떤 사람은 읍내에 의사를 부르러 가고 어떤 사람은 집에 약을 가지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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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러 온 여인이 포도 한 송이를 들고 다가왔어요. 평소 같으면 포도를 좋아했을 아이는 아파서인지 포도를 봐도 시무룩해 했어요. 한 남자가 장난감을 들고 왔어요. 하지만 아이는 장난감을 보고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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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돈독 아저씨가 시를 읊지요. 과연 시무룩한 소년은 웃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몽골 동화 <덜컬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를 보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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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말은 가장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유목민에게 가장 중요한 식량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덜컬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를 함께 보면서, 몽골의 가축 생활과 말에 대해 알아봐요! , 단어 게임과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면서 몽골과 좀 더 친숙해져 봐요!


 


 


몽골 위의 초원을 찾아간 돈독 아저씨의 이동 도서관을 따라가 봐요!


 


 


'덜컬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 1' 보러가기


'덜컬덜컹! 이동도서관이 왔어요 2'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