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태국 동화의 주인공은 수박을 너무나 사랑하는 딘디남디나라 왕자예요~

딘디남디나라
왕자는 신기한 수박 나무 한 그루를 기르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왕자가 애지중지하던 수박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모두들 수박왕자 이야기를 만나러 가봐요~

옛날, 딘디남디나라 왕자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달콤한 수박이 열리는 수박 나무 한 그루를 기르고 있었어요.

하지만 특이하게 이 나무에서는 수박이 단 한 통만 열렸어요.

그래서
왕자는 더 수박을 애지중지 하며 누구에게도 나눠주려고 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갑자기, 왕자가 아끼던 수박이 사라졌답니다.

왕자는
너무나 화가 났어요. 그 때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왕자에게 배가 고픈 아기 새들을 위해서 자신이 수박을
훔쳤다고 용기 내어 이야기하지요.

왕자는 새의 말을 듣고는 새를 용서해줘요. 그런데 다음날 왕자의 신기한 수박 나무에는 수박이 두 통이나 열리지요.

왕자는
이에 신기해하면서도, 수박 두 통을 보물처럼 여겼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수박이 모두 사라졌어요.

왕자는 군사들을
불러서 수박을 훔쳐간 자를 당장 잡아오라고 명을 내리지요. 그 순간,
작은 쥐가 왕자 앞에 뛰어와 몸이 아프신 어머니 쥐를 살리기 위해 수박을 훔쳐갔다고 고백하지요.

왕자는 지난 번에 새처럼 자신의 진실을 고백한 쥐를 용서해 준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신기한 수박이 세 통이나 열린답니다.

도대체 왜 왕자의
수박은 더 많이 열리게 된 걸까요? <수박왕자>를
보면서 확인해 보세요~

태국의
인사법을 알고 계시나요? 태국의 '와이'는 태국식 전통 인사법을 말한답니다. <수박 왕자>를 함께 보면서, 태국의 인사법과 태국어를 배워봐요~ 또 다른 그림 찾기와 숫자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수박왕자와 더 친숙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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