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3-01-03 15:41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올리볼리 동화 <상인과 앵무새>를 소개합니다~





 

2013년의 새해가 밝았어요. 올해도 올리볼리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이란의 새 동화 <상인과 앵무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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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화의 주인공은 이란의 상인과 그 집에서 살고 있는 앵무새랍니다. 앵무새는
자신의 고향을 떠나 상인의 집의 새장에서 살고 있었지요. 앵무새는 자신이 떠나온 고향을 늘 그리워 하며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과연 앵무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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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란의 한 상인의 집에 앵무새가 한 마리 살고
있었어요. 앵무새는 금으로 만든 새장에 살면서 노래를 부르고, 무지갯빛
날개를 펼치기도 했어요. 어느 날, 상인은 머나먼 인도로
출장을 가야 했어요. 상인은 앵무새에게 무엇을 선물로 사다 주면 좋겠냐고 묻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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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는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자신이 살던 고향 숲을 보고 와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앵무새 친구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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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인도로 가서 물건을 팔고, 앵무새가 예전에 살던 곳에 찾아가지요. 앵무새가 살던 숲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상인은 그곳의 앵무새들에게
자신의 앵무새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그러자, 한 앵무새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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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너무 놀라 돌아오는 내내 자신이 앵무새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후회했어요. 몇 달이 지나고서야 집에 도착한 상인은 자신의 앵무새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그런데 그 순간 앵무새가 몸을 떨며 새장에서 죽고 말았어요. 상인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지요. 정말 앵무새는 죽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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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서양과 동양을 이어주었던 귀중한 무역 통로인 실크로드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상인과 앵무새> 동화를 통해 이란과 관련된 사실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그리고
이란어도 따라 해보면서, 단어 게임, 다른 그림 찾기, 색칠놀이도 함께해 봐요~



 

 

 




상인과 앵무새 1편 보러가기



상인과 앵무새 2편 보러가기



상인과 앵무새 3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