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5-10-28 10:48

[2015 프로그램] 어떤 문화다양성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 1편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지고, 10월도 마지막주에 접어들었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동안에도 전국의 11개 기관에서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열심히 진행중인데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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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모두협동조합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다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모두협동조합은 고학년을 위한 올리볼리 활용 교안 개발과 북텐트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고학년 아이들이 더 심도있게 동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주민 강사분들이 직접 다양한 질문, 활동을 포함한 교안을 만들고 시연도 하고 계시답니다.
어떤 교안이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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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제천기적의도서관입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각 나라의 다양한 주택 문화를 배우며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키우는 ‘두근두근 주택으로 바라보는 세계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동화를 보며 다른 나라의 주택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보드로 직접 이글루, 티피 같은 전통 집들도 만들어봤어요!
도서관에 찾아오는 친구들이 이 종이 이글루와 티피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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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라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만의 특별 프로그램! '다 함께 떠나요 보물섬 여행 시즌3'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물섬 여행 시즌3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과 몽골,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 대해 배우며 진짜 그 나라를 여행하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동화도 보고, 전통옷도 입어보고, 놀이도 해보면 먼 나라여도 훨씬 가까워진 느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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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입니다.
‘다! 다! 다! 그림동화로 함께 배워요’에서는 영유아도 쉽게 올리볼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필리핀 동화 '원숭이와 거북이', 태국 동화 '비를 내리게 하는 파야탠'으로  어린이집 친구들을 위한 교안을 개발했답니다.
지금은 인천 시내 어린이집에서 두 개의 교안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어린이집 선생님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소식,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올리볼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며,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