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동화 <이만과 연>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연날리기 대회로 함께 떠나봐요~!
올리볼리 그림동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팔레스타인 동화를 만나보세요!
팔레스타인에 일년에 한번 마다 열리는 연날리기 대회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큰 행사예요. 팔레스타인 소녀 이만도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 위해 연날리기 대회에 왔어요. 과연 어떠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까요?
하늘을 가득 채운 연을 구경하던 중, 이만은 특이하게 태양 주위를
빙빙 돌고 있는 연을 보았어요. 이만은 그 연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는 상상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갑자기 하늘 위에 있던 종이연이 다리를 칭칭 감아 이만은 넘어지고 말았어요.
종이연은 이만과 저 하늘 높이 날아 올랐어요. 이만은 깜짝 놀라자
종이연이 따뜻한 목소리로 "무서워하지마." 라고
안심시켜 주었어요. 이만은 종이연과 함께 꽃과 나비가 가득한 기쁨의 나라로 날아가 보기로 했어요. 이만이 사는 팔레스타인에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놀지도 못하게 하고, 학교와
들판도 점령한 군인들이 꽃과 나비도 없애기 때문이에요.
아름다운 기쁨의 나라에 도착한 이만은 상냥한 와르다 라는 친구를 만났어요. 와르다는
이만을 데리고 기쁨의 나라의 곳곳을 보여주기로 했어요. 기쁨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옷이 왜 반짝이는지, 기쁨의 나라에서는 집을 어떻게 아름답게 장식하는지 이만과 와르다와 함께 여행을 떠나 알아보아요! 과연 이만은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동화를 다 보고 나면 팔레스타인의 연날리기 행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재미있는 색칠놀이와 단어게임도 해볼
수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 팔레스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