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신 '파야탠'을 만나보세요~

올리볼리에서 처음으로 여러분께 태국 동화를 들려드려요~
그 첫번째 이야기는 태국의 신 '파야탠'의 이야기에요. 파야탠은 하늘에서 다른 신들을 지휘하는 '신들의 왕' 이라고 해요.
파야탠과 태국의 동물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함께 동화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옛날 태국에는 개미, 개구리, 벌 등 많은 동물이 모여 함께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7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은 메마르고 물이 부족했어요.
어느날 동물들의 왕은 한자리에 모였어요. 그리고 신들의 왕인 파야탠을 만나러 가자고 이야기 했어요.
하지만 파야탠을 만나러 가는 길은 쉽지가 않아요. 하늘로 가는 길을 만들었지만 하늘의 신들은 동물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오해하고 맞써 싸울 군대를 땅으로 보냈어요. 결국 동물들의 군대와 하늘의 군대는 맞써 싸우게 되었어요.




하늘의 군대와 동물들의 군대 사이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어요.
신들의 병사가 불꽃을 쏘았지만, 동물군대의 벌들은 병사들에게 침을 쏘고, 개미들은 병사들을 물어 뜯었어요. 결국 신들의 군대는 흰색 깃발을 들어 무조건 항복임을 알렸어요.
싸움에서 이긴 동물들의 왕은 드디어 파야탠을 만났어요. 그리고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아 땅 위의 동물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고 전했어요.
과연 파야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그동안 땅 위에 비가 내리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올리볼리 태국 동화 '비를 내리게 하는 파야탠'을 통해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동화와 함께 "이건뭐예요"를 통해 태국을 상징하는 꽃 '라차프륵'에 대해서도 배워보세요. 동화에서 나왔던 파야탠과 두꺼비 왕을 직접 색칠도 해 보아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파야탠은 어떤 모습인가요? 보라색 개구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비를 내리게 하는 파야탠 1' 보러가기
'비를 내리게 하는 파야탠 2' 보러가기


앞으로 계속 만날 태국 동화들, 굉장히 기대되지 않나요?
계속해서 재미있는 태국동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