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5-03-23 16:14

올리볼리 그림동화 색다르게 보기! 동화 속 '재판' 이야기를 찾아봐요~





세계 각국의 전래동화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이야기 줄거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못된 일을 저지른 등장인물이 결국 벌을 받게 되는 내용일 것 같은데요~




 

올리볼리 그림동화에서도 잘못에 걸 맞는 벌을 주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여 재판을 벌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요.

과연 누가, 왜 벌을 받게 되었는지 올리볼리 동화 속 재판의 모습을 구경해볼까요?







<필리핀 - 마리아 시누콴의 재판>



'재판'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올리볼리 동화!

필리핀의 <마리아 시누콴의 재판> 입니다.





어느 날 작은 새 마르티네즈는 억울한 일이 있다며 아라얏 산의 여신 마리아 시누콴을 찾아와요.

간밤의 소동으로 마르티네즈의 알들이 모두 깨져버린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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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깨뜨린 카바요, 카바요를 놀래킨 팔라카,
팔라카를 울게 한 파공여러 동물의 증언을 들은

마리아 시누콴은 마침내 알리탑탑에게 칼을 휘둘렀다는 라목을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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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칼을 가지고 다녔는 지 설명하던 중, 라목은 그만 화를 참지 못하고 칼을 크게 휘둘렀어요.

법정에서조차 칼을 휘두른 라목에게 화가 난 마리아 시누콴은 라목의 칼을 빼앗고 그를 며칠 동안 감옥에 가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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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많은 동물들이 알을 깨뜨린 죄로 벌을 받을 뻔 했지만, 진짜 원인을
찾아 억울함을 풀어준 마리아 시누콴의 결정이 참 현명하죠?



필리핀 동화 <마리아 시누콴의 재판>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동화 보러 가기!











<베트남 - 벌을 받은 바위>



베트남의 <벌을 받은 바위>
마음씨 좋은 원님의 지혜가 돋보이는 동화에요~




 




베트남에 살던 ''의 아내는 설
음식을 하려고 이웃에게 돈을 빌려 시장에 다녀오던 중
바위에 걸려
넘어지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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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서 떨어진 먹거리들은 물에 빠져 못쓰게 되고, 반의 아내는 억울한 사연을
원님에게 털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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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 아내를 가엾게 여긴 원님은 바위를 법정으로 옮겨요. 바위가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에 호기심이 생긴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고서라도 재판을 보겠다고 몰려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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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원님은 바위에게 벌을 내리고, 재판을 보러 온 사람들의 입장료로 반의
아내가 잃어버린 물건들의 값을 물어준답니다.





가난한 백성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현명한 원님의 이야기가 담긴 베트남 동화 <벌을 받은 바위>
함께 읽어보아요
~

동화 보러 가기!










올리볼리 그림동화 속 재판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분 주위에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리아 시누콴과 원님처럼 현명한 결정을 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