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0-05-24 17:19

새로운 우즈베키스탄 동화 2편을 만나보세요!

여러분께 새롭게 업데이트 된 올리볼리 우즈베키스탄 동화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동화는 '할아버지와 도깨비', 그리고 '요술쟁이' 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우리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첫번째 동화  "할아버지와 도깨비"는 마흐무다 우스모노바 선생님이 글을 쓰시고 크퓨첸코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셨어요.
우즈베키스탄의 한 마을에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산에 땔감을 모으러 갔을때 커다란 도깨비 한마리가 나타났어요. 도깨비는 할아버지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그 때, 할아버지는 꾀를 내어 도깨비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할아버지_1.JPG할아버지_2.JPG


할아버지는 세가지 내기를 제안했어요. "땅의 뇌를 찾아서 쪼개라",  "땅의 갈비뼈를 부러뜨려라",  "땅의 내장을 뽑아내라".
할아버지는 모든 내기에서 꾀를 내어 도깨비를 이겨요. 그리고는 도깨비를 집으로 데리고 갔어요. 과연 할아버지는 도깨비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요? 도깨비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다면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알아보기로 해요~
할아버지_4.JPG할아버지_5.JPG


두번째로 만나 볼 그림동화는 오훈조노바, 투르라모바, 사히팔로브즈 선생님이 같이 글을 쓰시고 라일로 바라로바 선생님이 그림을 그린 '요술쟁이'라는 동화입니다.


옛날 우즈베키스탄에 아주 아름다운 공주를 둔 왕이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어느 마을 농부의 아들이 공주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공주와 왕에게 중매쟁이를 보냈지만, 왕은 아주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만 결혼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요.
요술쟁이_1.JPG요술쟁이_2.JPG


농부의 아들은 요술쟁이를 찾아가 요술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어요. 하지만 사실 이 요술쟁이는 제자를 죽게 만다는 나쁜 사람이었어요. 농부의 아들은 요술쟁이의 딸의 도움을 받아 말로 변하고 낙타로 변하며 요술쟁이로부터 도망을 쳐요. 그러다 장미꽃으로 변한 요술쟁이를 공주가 발견하고 궁 안으로 가져 와요. 과연 농부의 아들은 공주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요술쟁이_4.JPG요술쟁이_8.JPG


올리볼리 그림동화만 보고 그냥 가시는 분은 안계시죠? 이번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가컨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즈베키스탄은 어떤 나라일까요? 할아버지가 매일 먹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빵 "오비 논"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건 뭐에요'를 통해 함께 알아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놓치지 마세요~
요술쟁이_게임.JPG할아버지_이건_우즈베키스탄.JPG

"할아버지와 도깨비 1" 보러가기
"할아버지와 도깨비 2" 보러가기

"요술쟁이 1" 보러가기
"요술쟁이 2" 보러가기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올록볼록 다양한 세상 속 올리볼리 그림동화!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