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석사논문 지원사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10회차를 맞아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석사논문 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진행된 협약식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이번 협약식에서는 선정자 축하와 함께 심사위원분들이
각 연구에 대해 조언해주신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각자의 연구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과연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어떤 연구들이 진행될 지 만나볼까요?
먼저 이다솜 님(왼쪽)은
안산시 원곡동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한국에 온 이주민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지 살펴보는지를 연구하실 예정이에요.
(연구 주제: 환대의 상상력과
공간 – 안산시 원곡동)
다음으로 최정화(오른쪽) 님은
2~30대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이 촬영하는 사진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또 그 시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구 주제: ‘북한’여자에서 ‘남한’여자로
– 2~30대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중심으로)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전아름 님(왼쪽)인데요, 현재 올리볼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멀티동화콘텐츠가
어떤 국제이해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연구 주제: 멀티동화콘텐츠의
국제이해교육적 가치 – 올리볼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마지막으로 이민(오른쪽) 님은
여러 집단을 만나면서 ‘비만’과 ‘뚱뚱함’이라는 의미가 어떻게 경합하고 있는지,
또 어떤 낙인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해보는 연구를 준비하고 있어요.
(연구 주제: 비만(obesity)과 뚱뚱함(fat)의 의미 경합과 낙인효과: 세 집단의 사례[가제])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이렇게 올리볼리와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번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석사논문 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을 만나보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다시 한 번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 인사 드리며, 마지막 회차인만큼
더욱 더 멋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