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그램 ①] 2014년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기금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모두협동조합>

2014년이 끝나가는 요즘,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올리볼리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1년 동안 진행한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식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전국 9개 기관이 참여한 올해 지원사업은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가장 먼저 '모두협동조합'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소식 만나보세요!

모두협동조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텐트와 인형극을 활용한 <펼쳐라, 세계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귀엽고 아늑한 공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북텐트와 모두협동조합의 인형극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바로 <펼쳐라, 세계이야기>였습니다.

모두협동조합에서는 아이들이 북텐트에서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보고, 북텐트에서
나온 후에는 선생님이 해주시는 인형극을 보고, 또 인형극을 본 후에는 동화에 나왔던 주인공과 배경을
직접 종이로 만들어보는 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이제 많은 친구들과 나눠야겠죠?

모두협동조합은 인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펼쳐라, 세계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서울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2014 서울 마을기업 이야기', '한살림과 함께하는 동대문 지역축제'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북텐트를 설치하고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보여주며 귀여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4년
모두협동조합 '펼쳐라, 세계이야기'가 찾아간 곳(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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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프로그램에서는 이란, 몽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이 고국의 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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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텐트와 인형극 등 체험이 끝난 후에는 그날 접한 이야기와 관련이 있는 몽골
'게르' 모형 만들기, 이란 동화 '모자'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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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협동조합이 이렇게 한 해 동안 총 8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수는 거의 1,000명에 달한다고 해요. 그
수만 들어도 정말 열심히 활동하신 게 느껴지는데요~

북텐트와 인형극, 그리고 만들기까지…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펼쳐라, 세계이야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프로그램이 신선하다', '아이들이 텐트를 정말 좋아한다', '여러 나라 동화를 통해 다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는 긍정적인 평가들을 해주었어요~

한편으론 북텐트가 작아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남긴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두협동조합은 참가자들이 해준 평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앞으로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보는 모든 분들도 <펼쳐라, 세계이야기>를 찾아 귀여운 북텐트에서 동화도 보고, 생생한 동화 인형극도 꼭 구경하세요~

하나 더! 모두협동조합의 프로그램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홈페이지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모두협동조합 www.modoowe.com

#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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