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
2016-02-26 10:43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새 학기에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설레이기도 하고,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보며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동화를 만나보세요!



태국 동화 <중국인과 타마린드 잎>
http://www.ollybolly.org/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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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살던 꼬용과 꼬푱은 돈을 벌기 위해 태국으로 함께 떠나요.
태국에 도착한 두 친구는 각자 열심히 일하고 2년 후에 만나기로 약속해요.
2년 후 꼬용은 큰 부자가 되었지만 꼬푱은 여전히 게으름을 부리고 있었어요. 
여러분이라면 꼬푱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필리핀 동화 <원숭이와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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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떠내려오는 바나나 나무를 본 원숭이와 거북이는 나무를 반으로 잘라 나눠 가져요.
하지만 원숭이가 가져 간 잎사귀 부분은 금방 시들어서 죽어버려요.
원숭이는 거북이의 나무에서 열매가 나자 바나나를 빼앗으려고 해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바나나를 나눠가지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캄보디아 동화 <작은 천사 까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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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에 놀러 간 작은 천사 까루나는 우연히 호수에 빠진 남자아이를 보아요.
까루나는 남자아이를 구해주고 싶지만 인간 세상의 일에 함부로 간섭하면 벌을 받게 됩니다.
까루나는 규칙을 지켜야 할까요, 아니면 친구를 구해줘야 할까요?


인도네시아 동화 <영리한 칸칠과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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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인 칸칠과 거북이가 낚시를 하러 가요. 가는 길에 만난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가지요.
그런데 다같이 잡은 물고기를 덩치 큰 친구들이 더 많이 가져가려고 해요!
칸칠과 거북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에 소개된 올리볼리 그림동화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렇게 여러 나라의 동화 속에서도 친구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이 나타나는데요^^
나에게 어떤 친구가 있으면 좋을지, 또 나는 어떤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새 학기를 준비해보세요~